ETF 이름에 붙는 용어 정리

1. TR과 PR

TR = total return

PR = price return

분배금(ETF에서는 배당금을 분배금이라고 함)을 지급 시점에 바로 주는지, 자동으로 재투자하는지의 여부가 다르다고 보면 된다.

운용보수는 보통 TR 상품이 더 저렴하며, 수익률은 대동소이한 편이고 오히려 PR 상품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

 

1) TR은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여, 주가 상승시 복리 효과, 배당소득세 이연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 대신, 보유기간 과세가 발생한다.

 *보유기간 과세 : ETF 매매차익과 과세표준가격 증가분 중 더 작은 값에 15.4%의 원천징수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

2) PR은 따로 적혀있진 않고 생략하는데, ETF 이름에 TR 이 없으면 PR이라고 보면 된다.

배당소득세가 발생하지만(세금 15.4%을 떼고 배당금을 지급받게됨), 매매 차익세가 없다.

 

 

 

(업데이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