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보관방법(외화예금, 외화RP)

환율이 좋을때 환전해놓고, 당장 투자하지 않을경우 거치해놓아야할 경우가 있다. 주로 다음의 두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1. 외화예금(정기예금, 보통예금)
은행의 외화예금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
당연한 얘기지만 은행마다, 상품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원하는 조건을 비교해보고 가입한다.
- 달러 말고도 여러 종류의 통화를 예치할 수 있다.
- 1개월부터도, 월 단위로도 가입 가능하다.
- 적립일,납입횟수,적립금액에 제한이 없다.
- 일정기간부터 이자 손해없이 출금이 가능한 상품도 있다.
-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 됨
- 이자소득세 15.4%, 환차익 추가 계산, 원화로 다시 환전시 환전수수료 제함

2. 외화RP
증권사의 RP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
- 달러형 RP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다른 외화는 찾아보기 어렵다.
-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형과 거치기간을 미리 정하는 약정형이 있으며, 약정형이 이율이 약간 더 높다.
- 예금자보호가 되지않음.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사실상 원금손실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볼 수있다.
- 일반적으로 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수있다. (금리 상황에 따라 다른데, 현재 31일동안 가입한다면 하나은행과 미래에셋의 경우 4%로 동일함)
- 해외주식을 할경우 재환을 하지 않아도 되어 환전수수료를 아낄수있다.
- 이자소득세 15.4%, 환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
- 환율이 떨어질경우 환차손이 발생한다.